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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의 모험은 역효과로 이어졌다.
일본은 흔들렸다. 전반 19분 베트남의 응구엔 탄 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0-1로 끌려갔다. 다급해진 일본은 후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일본은 요시다의 동점골로 홈에서 패배를 면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일본이 호주전과 비교해 선발 9자리를 바꿨다. 베트남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했다. 후반에 리듬을 찾았지만 승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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