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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C(카타르 도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버지' 박지성이 아르센 벵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추첨식 전날 열린 총회에는 참관인(옵저버) 자격으로 자리했다. 놀라운 점은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축구발전 책임자와 함께였다는 사실이다. 박지성과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함께 있었다. 박지성은 맨유 선수로, 벵거는 아스널 감독으로 함께 했다. 피치 위에서 한 시간을 보냈던 이들이 도하에서 다시 한 책상에 앉으며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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