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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 vs 손흥민
'누가 골든부츠(득점왕)을 탈 것인가'라는 긴급 설문이었다. 단 3명의 후보 이름만 올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손흥민(토트넘, 디오고 조타(맨체스터 시티)였다. 그리고 '그밖의 선수들'이라는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게다가 손흥민은 득점 순도가 높다. 살라는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7골 모두가 PK 골이 아니다.
조타는 15골을 기록했다. 설문조사 중간 결과 살라는 59.8%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34.8%다. 현 시점 기록을 고려하면 손흥민의 득표수가 만만치 않다. 그만큼 최근 경기력이 폭발적이다. 조타는 3.3%에 불과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