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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맨시티 유망주 MF…토트넘 레이더에 걸렸다, 스카우터 파견 점검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4-23 01:18 | 최종수정 2022-04-23 08:27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세코 포파나(RC 랑스)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포파나 영입에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 스카우트 임무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파나의 활약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포파나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우디네세 칼초를 떠나 랑스에 합류했다. 그는 합류와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30경기에서 2골-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더욱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1 33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펄펄 날고 있다. 프랑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총 36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팀토크는 '포파나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맨시티 아카데미의 일원이었다. 현재 포파나는 토트넘을 비롯해 번리, 뉴캐슬, 애스턴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니스전에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17일 열린 릴과의 경기에도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경기 모두 포파나는 분명히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한편, 랑스는 리그1 33경기애서 15승8무10패(승점 33)를 기록하며 7위에 랭크돼 있다. 24일 파리생제르맹(PSG)과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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