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렌트포드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전반을 비긴 채 마쳤다
토트넘은 3-4-2-1 전형이었다. 케인을 축으로 손흥민과 클루세프스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가 나섰다. 좌우 윙백으로는 세세뇽과 로얄이 나섰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스리백을 만들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토트넘이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중원에서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을 노렸다. 그러나 브렌트포드의 수비는 단단했다. 브렌트포드는 수비를 단단히 한 후 역습을 노렸다. 그게 먹혀들어갔다.
전반 28분 토트넘은 벤탕쿠르가 2선에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토트넘의 첫슈팅이었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문전으로 직접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진을 흔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이후 양 팀은 계속 볼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브렌트포드에게는 아쉬웠고, 토트넘에게는 쉽지 않은 전반이었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