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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의 센세이셔널한 득점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동료 선수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의 행동에도 '원더골'에 대한 놀라움이 그대로 묻어있다. 바로 뒤에서 실시간으로 득점을 감상한 호이비에르는 두 손을 머리 위에 얹고는 한참을 서있었다. 믿기지 않은 장면을 접할 때 자동으로 나오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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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이날 18, 19호골을 잇달아 쏘며 '차붐'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아시아 출신 유럽 리그 최다골 기록(17골)을 경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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