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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결단을 내렸다. 팀내에서 입지가 불안정해 '계륵'으로 불리는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제수스(25)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판매가를 책정한 것이다.
만약 제수스가 맨시티를 떠난다면, 아스널로 가게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아스널은 오래 전부터 제수스를 원하고 있었다. 특히 미겔 아르테타 감독이 제수스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어 여름 이적시장 영입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제수스는 최근 들어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이런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무려 6골을 넣었다. 지난 4월 24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4골-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활약은 그의 이적료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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