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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려는 이유는 역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천문학적인 상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입은 더 늘어난다. 매 경기 만원관중이 들어차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의 입장료와 구단 물품 판매, 프리시즌 방한 초청료 등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토트넘은 21승5무11패(승점 68)를 기록, 4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 17일 뉴캐슬에 0대2 충격패를 당한 아스널은 21승3무13패(승점 66)로 5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위를 사수할 수 있다. 단, 사실상 한 가지 '경우의 수'만 피하면 된다. 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에 덜미를 잡히고, 아스널이 에버턴을 꺾는 시나리오다. 이렇게 되면 승점이 뒤집혀 토트넘이 5위로 내려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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