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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결국 지오바니 로셀소(26)가 토트넘을 떠난다.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지닌 테크니션이었다. 그러나 '유리몸'이란 오명도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셀소가 거칠고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는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로셀소는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겉돌다 1월 스페인으로 떠났다. 그는 토트넘에서 84경기에 출전, 9골을 터트렸다.
현지에선 로셀소의 완전 이적은 '시간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콘테 감독도 새 시즌의 구상에 로셀소는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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