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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빌라 감독이 리버풀의 트레블을 예언했다.
28년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달렸던 '레전드' 제라드가 시즌 종료 후 본색을 제대로 드러냈다. 이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프랑스로 날아갔다. 제라드는 2005년 리버풀에서 '이스탄불의 기적골'과 함께 2004~2005시즌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설의 주인공이다.
리버풀 구단은 빅매치를 하루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찍은 제라드의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2대0 승리, 리그컵, FA컵 우승에 이은 시즌 3번째 우승을 한치 망설임없이 예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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