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사디오 마네의 무리한 요구일까.
하지만 리버풀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주급 40만파운드는 구단은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톱 클래스다. 리버풀은 마네의 제안이 구단 주급 위계질서를 망가뜨린다고 판단,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네는 자존심이 상할 만하다. 2016년 사우스햄턴에서 리버풀로 둥지를 옮긴 뒤 6시즌 동안 269경기에 출전, 120골을 터뜨리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21~2022시즌에는 FA컵과 리그 컵 우승을 이끌었다.
마네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떠난다고 공표한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프랑스 거부구단 파리생제르맹(PSG)에서도 마네를 원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