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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슈퍼키드' 칼빈 램지(19)가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리버풀로 유니폼을 갈아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풀백 뿐만 아니라 윙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아놀드보다 더 공격적이다. 램지는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리그에서 4도움을 기록, 38차례의 기회를 만들면서 90분당 1.58개로개출중한 득점 기회 생산 능력을 과시했다.
리버풀의 양쪽 풀백들의 수치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앤드류 로버트슨과 알렉산더-아놀드는 각각 10도움과 12도움을 기록했다. 이들의 90분당 득점기회 생산 횟수는 1.55개였다.
존스 기자는 램지에 대해 "협상은 마무리 단계다. 몇 주 동안 물밑에서 작업한 결과"라며 "리버풀 팬들을 매우 흥분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램지는 좋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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