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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비시즌이 험난하기만 하다. 영입 대상이던 비티냐(포르투)가 파리생제르맹(PSG)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얘기가 나온다.
예상과 다른 전개다. 맨유 영입 리스트에 있던 선수들이 줄줄이 타 구단으로 이적하고 있다. 엘링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다윈 누녜스는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비티냐 역시 맨유가 아닌 PSG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비티냐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PSG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두 구단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2000년생 비티냐의 몸값은 34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