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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전드'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가 파라과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은퇴 후 정치적인 발언을 이어가던 칠라베르트는 정치인으로 제 2막을 열었다. 칠라베르트는 '칠라베르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교육, 복지, 에너지 등 6개 분야에 대한 발전을 강조했다.
남미 포털 <야후 데스포르테>에 따르면, 칠라베르트는 정치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역 시절 심심찮게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던 칠라베르트이기에 이번 결심은 예상 가능한 미래이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