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퍼기 타임이 돌아왔다!'
월요일 오전 8시에 출근한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이 대부분 11시30분쯤 훈련장에 모습을 보이자, 칼을 빼들었다. 화요일에는 오전 9시까지 출근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텐 하흐 감독은 코치진과 면담을 진행한 후 선수단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훈련의 목적과 요지를 설명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훈련 후 선수들은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것부터 바꾸기 시작한 텐 하흐 감독, 맨유에 변화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