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로페테기 세비야 감독 "토트넘전 큰 도움이 됐으면"

기사입력 2022-07-15 19:49



[수원월드컵경기장=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이 토트넘과의 경기를 기대했다.

세비야는 토트넘과의 쿠팡플렝이시리즈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로페테기 감독은 "한국에 와서 만족스러웠다. 풍부한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면서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잘 지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에 대해 "(우리에게)프리시즌 첫번째 경기다.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희망을 가지고 경기를 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로페테기 감독과의 일문일답

-한국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한국에 와서 만족스러웠다. 풍부한 한국문화를 경험했다. 팬들의 만족스러운 애정, 맛있는 음식 등을 경험했다. 이 기간동안 한국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일 멋진 경기를 하고 팬들도 만족했으면 좋겠다. 잘 마무리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마르캉 선수가 늦게 합류했는데

두 명의 센터백 선수들이 활약이 크다. 마르캉 선수의 적응을 잘 도와주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내일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다른 선수들과 같은 컨디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팀에 잘 적응해서 경기를 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하겠다.



-이번 경기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프리시즌 첫번째 경기다.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많은 스타 선수들이 있다. 둘 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희망을 가지고 경기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추가적인 선수 보강 계획은?

선수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페인 리그는 치열하다. 챔피언스리그도 치열하다. 선수들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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