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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또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이 조언에 나섰다.
영국 언론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매과이어에 대해 무자비한 조언을 했다. 매과이어가 팬들의 격앙된 야유를 잠재우기 위해 할 일을 말했다.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여야 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매과이어가 인상적인 플레이를 할 땐 야유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의 표적이 됐다. 텐 하흐 감독은 그가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꾸준히 선보이는 것만이 야유를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가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매과이어는 자신의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