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수비수 정리에 나선다.
바이는 부상만 없다면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지만, 부상이 너무 잦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AS로마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AC밀란과 풀럼도 후보군에 있다. 튀앙제브는 나폴리 임대에서 복귀했지만, 여전히 맨유에서 자리가 없다. 현재 본머스가 튀앙제브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스 출신의 레어드는 왓포드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고, 존스는 웨인 루니가 감독으로 부임한 DC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는 이들을 정리하고, 주급 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