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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나폴리 라이프에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어 같이 훈련해 본 김민재에 대해 "뛰어난 선수일뿐 아니라 꽤 괜찮은 친구이기도 하다"고 평하며 "경기장에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격으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나폴리는 15일 헬라스 베로나 원정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