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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말이 완전히 바뀌었다. 리오넬 메시 영입을 요구한 것을 알려졌다.
재정위기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천문학적 연봉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 14골, 1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비판에 시달렸다. 경기력이 떨어졌고, 예전의 기량은 아니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전 보르도와의 경기에서 메시는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실바와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따. 재정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렝키 데 용, 멤피스 데파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을 이적시켜야 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