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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빈자리 채우기에 나선다. 첼시의 '우승 청부사' 카이 하베르츠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했다. 첼시에선 93경기에 출전해 23골-1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첼시에 우승을 안겼다. 지난 2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또 한 번 첼시의 우승을 이끌었다.
스포츠몰은 또 다른 언론 스포츠트1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하베르츠의 오랜 팬이다. 레반도프스키의 빈 자리를 채울 대체자로 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지만 하베르츠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