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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 김대원이 2개월 연속으로
4명의 선수 중 김대원이 53%의 득표를 얻어 '강원FC 7월의 선수' 주인공이 됐다.
김대원은 7월 한 달간 7개의 공격포인트(2골-5도움)를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11에 2회 선정됐다. 올시즌 총 10골-9도움으로 K리그 공격포인트 2위에 랭크돼 있으며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2개월 연속 이름을 올렸다.
김대원과 최영윤 군은 경기 시작 전 서로에게 시상했다. 최 군은 "학창 시절에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늘 구단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함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
김대원은 "두 달 연속으로 상을 받게 돼 팬분들께 감사하다. 팬분들 응원 덕에 지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달의 선수 선정 소감을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