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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몸던진 수비수에게 막혔다. 그리고 골대에 막혔다.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히샬리송을 공격으로 내세웠다. 벤탕쿠르와 호이비에르가 허리를 지켰다. 좌우에는 로얄과 세세뇽이 섰다. 로메로, 다이어, 랑글렛이 수비진으로 나섰다.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이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전반 5분 세세뇽이 뒷공간을 파고 들어갔다. 파리냐가 막아냈다. 7분에는 케인이 아크 서클 앞에서 터닝슈팅을 시도했다. 레노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의 공세를 계속 됐다. 19분 다이어의 프리킥이 벽맞고 나왔다. 손흥민이 재차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22분 히샬리송이 측면을 흔들었다. 그리고 컷백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이 슈팅했다. 벽맞고 나가고 말았다. 26분에도 히샬리송에게 좋은 패스가 들어갔다. 슈팅을 아꼈다. 혼전 상황에서 풀럼 수비진들이 몸을 던졌다. 토트넘의 슈팅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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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3분 아쉬운 찬스가 지나갔다. 케인이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았다. 손흥민이 스타트를 끊었다. 케인이 뒷공간 패스를 했다. 손흥민이 잡고 슈팅했다. 골대를 때렸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전반 40분 토트넘이 첫 골을 만들어냈다. 호이비에르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손흥민, 호이비에르 그리고 히샬리송으로 패스가 이어졌다. 히샬리송이 다시 내준 볼을 호이비에르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어냈다.
전반은 이렇게 끝났다. 1-0으로 토트넘이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