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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버햄턴이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울버햄턴 구단은 4일 공식 성명을 내고 "사샤는 전반전 막바지 무릎 통증을 느꼈다. 불행히도, 스캔 결과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발견됐다. 내일 무릎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버햄턴은 또 다른 센터포워드인 라울 히메네스가 사우스햄턴전을 앞두고 워밍업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하루만에 두 명의 전방 공격수를 잃은 셈.
라즈 감독은 리버풀~맨시티와의 2연전에 황희찬 게데스 등으로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