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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입단 7주년에 끔찍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은 손흥민에겐 특별한 토트넘 데뷔 7주년이어서 충격이 더 컸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9월 13일 선덜랜드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같은 날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 친선전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무득점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따로 대화를 나눌 생각도 없다. 우리는 손흥민에게 자신감이 있다"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