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은중호'가 스리랑카를 가볍게 제압했다.
한국은 이날 스리랑카를 상대로 전반에만 세 골을 뽑아냈다. 전반 2분 상대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이영준의 헤딩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막판에는 스리랑카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승원이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후반에도 3골을 추가했다.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준상이 헤딩골을 완성했다. 이준상은 후반 24분과 31분에도 득점포를 가동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