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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폭행 및 살해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1·맨유)가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 포함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세미로,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디오고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비드 데 헤아, 라파엘 바란,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핵심 자원이 예외없이 스쿼드에 포함됐다.
그린우드는 '21세 이하 선수'로 등록됐다. 그린우드는 2001년 10월 1일생이라 기준에 부합한다.
'21세 이하 선수'는 스쿼드 사정에 따라 1군에 합류시킬 수 있다.
수비수 필 존스는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전반기에는 뛸 수 없다는 뜻.
토트넘의 손흥민, 울버햄턴의 황희찬은 각 소속팀의 25인 스쿼드에 이름 올렸다.
토트넘의 브리안 힐과 파페 마타르 사르는 25인 스쿼드에서 빠졌지만, 21세 이하 선수에 이름 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