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팬들이 완승을 즐겼다.
보니는 "나는 어떤 레스터시티 선수가 나를 팔로워하는지 이야기 하지 않겠다. 하지만 만약 주말 토트넘을 잡는다면 레스터시티 선수들에게 무료로 나의 계정을 제공하겠다. 이것이 올 시즌 아직 불타오르지 않은 레스터시티를 깨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니가 활동중인 플랫폼 회사 역시 "우리는 레스터시티에 대한 보니의 열정을 알고 있는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보니의 제안은 레스터시티를 깨우지 못했다. 오히려 더 상황은 악화됐다. 보니는 자신의 SNS에 '브라이턴전보다 더 못했네'라고 안타까워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