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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CEO가 선수단을 맹비난했다.
칸은 "우리는 나겔스만 감독을 전적으로 확신한다. 물론 그는 걱정하고 있다. 기분이 좋지 않다. 선수들은 분데스리가를 중요도 순에서 부차적인 수준으로 여길 수 있다.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사디오 마네는 답답함을 감추지 않았다. 메트로는 '마네는 행복하지 않다며 리버풀을 떠난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