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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카메룬전에서 부상으로 재교체된 스트라이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큰 부상은 아니라고 상태를 알렸다.
부상 정도에 대해선 "심하진 않다. 근육통이다. 치료하고 조절하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코스타리카와 2대2 무승부, 카메룬전 1대0 승리,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황의조는 지난여름 소속팀 이적, 그에 따른 적응기 등이 맞물려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골을 넣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 소속팀 돌아가서 골을 넣을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