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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는 자타공인 'FA 영입의 달인'이다.
16일(한국시각)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귄도안을 주시 중이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빌드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미드필드진에 스킬 있는 선수를 추가하고 싶어한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내년 1월부터 협상이 가능한 귄도안 영입을 통해 허리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귄도안이 여전히 맨시티 핵심자원인만큼, 맨시티가 그를 쉽게 놓아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