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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노리는 토트넘.
특히 지난달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가 결정타였다. 당시 토트넘은 스포르팅에 0대2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우가르테의 경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우가르테측과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토트넘이 우가르테를 쉽게 데려올 지는 미지수다. 우가르테는 스포르팅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다. 계약서에는 6000만유로의 방출 조항이 삽입돼있고, 스포이 1년 연장 계약에 착수할 예정인데 계약이 성사되면 그 금액은 8000만유로로 오를 것이라고 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브 비수마를 영입했지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줄곧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