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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의 충성심에 균열이 생겼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7년 넘게 토트넘에서 골을 넣고 있다. 이번 발롱도르에서 11위에 올랐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을 훨씬 앞섰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로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르트1은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나 리버풀을 뛰어 넘을 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과연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레알의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이력서에 우승을 넣을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시기에 왔다.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빅클럽에서 뛸 수 있다. 그는 월드클래스다'라며 레알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은 자신의 경력에서 다음 단계를 주의 깊게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 잔류를 저울질 중이다. 이제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의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손흥민이 무조건 토트넘에 남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레알은 공격수 에당 아자르와 마르코 아센시오를 처분할 계획이다. 손흥민으로 대체가 가능한 자리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