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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너선 데이비드(릴)를 향한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팀토크는 '데이비드가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실제로 데이비드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할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끝이 아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아스널과 토트넘도 데이비드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최전방 옵션 강화를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해리 케인의 미래에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