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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결단을 내린 모습이다. 해리 매과이어를 매각한다. 프레드도 내보낼 계획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프레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내보낼 의향이 있다. 주장인 매과이어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내년 여름 매과이어를 정리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를 알면서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맨유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에게 더 큰 책임감을 준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드 역시 맨유에서의 커리어가 끝나가고 있다. 맨유는 프레드와 2023년까지 계약한 상황이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발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텐 하흐 감독은 중원 재정비를 원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와의 계약으로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