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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공격수와 윙백 보강할까.
부상이 치명타였다.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다쳤으면 최근에는 손흥민이 안면 골절상을 당하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가 보강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콘테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을 것이며, 콘테 감독은 공격수와 라이트백 보강을 우선시 할 거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 벤 브레튼 디아즈(블랙번) 에릭 막심 추포모팅(바이에른 뮌헨) 등을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이트백은 에메르송 로얄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이 형편 없다.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등 대체 자원이 있으나 콘테 감독은 이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라이트백 포지션은 카일 워커-피터스(사우샘프턴) 맥스 아론스(노리치시티)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