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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슈퍼컴퓨터가 아스널의 19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예측했다.
반면 첼시는 우울하다. 토드 보엘리가 로만 아브라모비치로부터 팀을 인수한 뒤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으로 사령탑에 변화를 줬지만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첼시는 지난 13일 뉴캐슬에 0대1로 패해 8위(6승3무5패·승점 21)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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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상자 속출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은 내년 시즌에도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가능성이 진단됐다. 슈퍼컴퓨터가 토트넘에게 67.6점을 부여, 4위에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
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처음으로 이끈 맨유는 5위, 우승권이었던 리버풀이 6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강등 예측은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턴, 본머스로 나타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