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벤투호는 카타르 도하에서 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다. 그러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아랍에리미트(UAE) 아부다비에 캠프를 꾸렸다.
부상 정도가 경미했던 카바니와 달리 아라우호의 부상은 심각해보였다. 지난 9월 오른허벅지 내전근 힘줄 부상 이후 12월 말에나 복귀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카타르 땅을 밟기 전까지 재활에만 매달려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영국 '비사커'는 "부상에서 회복하기 전 최종명단에 포함된 센터백 아라우호는 아부다비에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부상 재발을 위해 훈련 강도를 낮춘 훈련을 진행했다. 볼은 만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