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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벨기에의 '추락한 황금세대'가 끝내 분열 위기로 치닫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9일 '벨기에는 모로코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라커룸에 긴장감이 끓어 올랐다. 루카쿠는 평화 중재자 역할을 해야 했다. 더 브라위너, 베르통언, 아자르 등을 분리해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더 브라위너와 베르통언은 경기 뒤 경기장을 빠져 나갈 때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베르통언은 경기 뒤 동료들을 비난했다. 이제 벨기에는 마지막 경기에서 최소 승점 1점 이상이 필요하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만만치 않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