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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03년생 막내가 형님들을 다 제쳤다. 잉글랜드의 새로운 왕은 주드 벨링엄이다.
영국 언론 BBC는 벨링엄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을 줬다. 8.53점이다. 이 매체는 '벨링엄이 중원에서 권위를 발휘했다. 잉글랜드가 경기를 장악하고 승리로 순항했다. 벨링엄은 이미 뛰어난 선수지만, 가장 큰 무대에서 힘과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든과 황금 같은 미래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도 벨링엄에게 최고 높은 9점을 줬다. 스포츠바이블은 '벨링엄은 진짜다. 그는 전반전 두 골에 모두 기여했다. 이 19살 소년은 완벽하게 무게가 실린 크로스를 날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