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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 출신 오르샤(크로아티아)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첫 선발출전했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크로아티아는 최전방 원톱에 마르코 리바야를 두고 2선에 K리그 전남, 울산 출신 오르샤, 로브로 마예르,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를 배치했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마테오 코바치치와 루카 모드리치를 내세운 크로아티아는 포백 수비라인을 이반 페리시치-요슈코 그바르디올-요시프 슈탈로-요시프 스타니시치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승부차기의 달인'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