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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위스 국가대표 골키퍼를 노리는 토트넘.
하지만 두 사람 모두 30대 중반이다. 언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리고 마땅한 서드 골키퍼가 없다. 때문에 골키퍼 보강에 관심이다.
좀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3경기에 출전해 팀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국가대표로만 8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좀머의 계약은 이번 시즌 후 만료될 예정이고, 1월이 되면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좀머가 의외로 다양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존스의 주장이다. 다비드 데 헤아의 미래가 불투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오퍼를 넣을 유력 후보라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