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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핵심 미드필더 지키기에 나섰다.
사실 맨시티의 넘버1 타깃은 주드 벨링엄이다. 하지만 벨링엄은 첼시, 맨유,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의 강력한 구애를 받고 있다.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 맨시티는 보다 값싼 대안으로 코바치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이 필요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첼시는 펄쩍 뛰고 있다. 첼시는 올 시즌 6억유로 이상의 돈을 쏟아부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중앙에 엔조 페르난데스를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액으로 더했다. 그럼에도 코바치치는 뺏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만간 재계약 테이블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