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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새 감독은 마르코 실바?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은 많다. 토마스 투헬 감독, 루이스 엔리케 감독, 토마스 프랭크 감독, 스티브 쿠퍼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더선'은 풀럼의 실바 감독이 런던 라이벌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풀럼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격 후, 이번 시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잘나가고 있다. 최근 2연패를 했지만, 리그 8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4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는 9점 뿐이다. 풀럼의 전력을 고려할 때 유로파리그만 나가도 이번 시즌은 대성공이다.
실바 감독은45세로 나이가 많지 않지만 벌써 풀럼이 감독으로서 7번째 클럽이다. 풀럼에서 치른 82경기는 그가 한 클럽에서 치른 두 번째로 많은 경기다. 스포르팅 리스본, 올림피아코스, 헐 시티, 왓포드, 에버턴 등을 거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