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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는 웃어도 부트 베르호스트는 웃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 '베르호스트는 맨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퇴장을 당한 풀럼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더 좋은 선수였다는 농담까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베르호스트보다 미트로비치가 더 많은 헤딩 기회를 잡았다', '베르호스트가 아닌 미트로비치와 계약했다고 생각해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그의 첫 번째 슛은 슛이 아니라 백패스였다. 안토니가 들어온 뒤에는 나락으로 추락했다'고 평가했다. 그의 평점은 5점에 불과했다. 해리 매과이어,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최저 평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