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히샬리송이 백업 자리도 뺏길 위험에 처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의 스리톱이 확고하다. 히샬리송은 이 틈에서 출전기회를 얻기 쉽지 않았다. 본인이 'S***'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올 시즌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했다.
에버턴 에이스였던 히샬리송은 올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초 손흥민, 클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진 주전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였다. 실제 최근 스타팅으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큰 임팩트는 없었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경쟁자는 커녕, 백업 자리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