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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추아메니.
추아메니는 이적 첫 시즌 레알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모든 대회 3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최근 주전 경쟁이 힘겨워지고 있다. A매치 휴식기 전 열렸던 FC바르셀로나와의 중요한 경기에도 교체로 출전했다.
카마빙가는 이제 레알의 확실한 주전이라고 할 수 없으며, 현지 매체 '엘 나시오날'은 프리미어리그 명문 4개 구단이 이런 추아메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유가 올 여름 추아메니가 시장에 나올 경우 곧바로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파리생제르맹도 영입 후보가 될 수 있다.
레알은 대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려고 하며, 1번 타깃은 도르트문트의 핵심 주드 벨링엄이다.
레알은 토니 크로스, 다니 세바요스, 루카 모드리치 3명의 미드필더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특히 크로스와 세뱌요스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