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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의 이름이 등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은 당시 "이강인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조항은 3000만유로(약 430억원)다. 내 느낌은 이강인이 우리와 함께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마요르카 입장에선 2025년 6월 계약돼 있는 이강인을 시장에 내놓을 적기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이다. 기량도 무르익었다.
이강인은 1일 오사수나전에선 만 22세 1개월12일 만에 프리메라리가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발렌시아 소속으로 44경기, 마요르카에서 56경기를 소화했다.
이강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 클린스만호에서의 입지는 더 탄탄하다. EPL에서도 이강인의 활용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