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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네덜란드 명문 구단 PSV아인트호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SV 유소년 팀장 에르네스트 파베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가까운 시간 내에 PSV의 전문팀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전북 유소년 팀을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조언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 박지성 디렉터는 "PSV의 유스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양 구단이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이번 유스팀 교류를 시작으로 PSV와 폭넓고 다양한 행보를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