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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카림 벤제마(36)가 사우디의 러브콜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호시탐탐 베테랑 슈퍼스타를 노리고 있다. 이미 사우디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자, 사우디 최고 명문 클럽 알 힐랄은 리오넬 메시에게 무려 2억2000만 유로(약 3056억원)의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벤제마에게도 '오일 머니'의 유혹이 있었다.
단, 이 기사에서는 사우디 어떤 팀이 얼마나 많은 액수를 제시했는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벤제마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폭풍 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